중국 최초 자치 커뮤니티 'BeFull의 한·중 로드쇼'가 성료했다.
BeFull은 지난달 중국 광저우에서 시작한 순회 로드쇼에 일환으로, 3월 29일 서울에서 한·중 로드쇼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블록체인 애호가들과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채웠다.
한국에서 진행된 BeFull 첫 로드쇼에는 암호화폐 거래소 EOSDAQ, 블록체인 미디어 TVCC, DACC 프로젝트, 한·중 블록체인 미디어 COININ, 글로벌 투자사 QUEST Capital 등 국내외 블록체인 오피니언 리더들이 업계 협력과 발전 방향에 대해 깊이 있는 토론을 나눴다.
앞서, BeFull 커뮤니티는 올해 초 한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며, 국내 거래소 EOSDAQ과 전략적 협의를 체결하면서 업계 주목을 받았다. 이를 통해 한국 시장에서 EOS를 기반으로 하는 네트워크 커뮤니티 토큰 체제구축을 발표한 바 있다. 더불어, 'BEFULL HUB'를 국내 시장에 도입해 지역 간 교류 메커니즘을 통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의 교류를 통한 생태계 확장과 비즈니스 발전을 이어갈 방침이다.
BeFull의 Vincent Cheung CEO는 “한국은 블록체인이 활발한 국가로 뛰어난 IT기술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블록체인의 발전을 이끌기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중국 블록체인 커뮤니티 관리와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소개하고 한국 블록체인 실무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그는 "새로운 파트너를 만나는 것이 이번 로드쇼의 주된 목표다”라고 밝혔다.
TVCC의 창시자 Aden Lee는 “합의와 커뮤니티는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다. 좋은 프로젝트는 커뮤니티의 끈끈함을 가지게 되고, 이 끈끈함이야말로 응용 환경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다”라며, “이번 로드쇼를 통해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본연의 모습을 보았다. 향후 BeFull 커뮤니티와의 협력을 통해 한국과 중국의 블록체이너들에게 더 많은 놀라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BeFull 커뮤니티 한·중 로드쇼는 3월 31일 중국 선전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앞으로도 많은 업계 리더들과 함께 블록체인 발전 전망과 커뮤니티 건설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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