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Bithumb, EOS 해킹 정황 포착
블록체인보안 업체 '펙쉴드(PeckShield)'가 "한국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Bithumb)이 해킹 당했다"라고 밝혔다.16차례에 걸쳐 총 3,132,672 EOS(한화 약 145억원)가 이체된 것으로 확인 됐으며, 이와 관련해 펙쉴드 측은 "빗썸은 발견 즉시 프라이킷 키를 변경했다"라며 "연이어 발생한 해킹 공격은 공식 프라이빗 키가 도난당한 것때문으로 추정된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공격을 감행한 해커는 해당 EOS를 각각 EXMO 거래소에 662,600개, 후오비에 263,605개, Chagelly로 182,300개, KuCoin으로 96,270개, CoinSwitch로 38,725개 이체 했다. 앞서, 빗썸의 콜드월렛 'g4yd****hege'에서 해킹이 의심되는 움직임이 포착됐다고 보고가 있었으며.이는 30일 새벽 5시경 active, owner 프라이빗 키가 새롭게 갱신된 후 300만 개 규모의 EOS가 월렛 주소 ifgu****mamg로 이체됐다는 설명이다. 빗썸 측은 오전 9시경 입출금을 중단한 바 있다.
인도 연방 은행, 국제 송금 서비스에 리플 네트워크 적용
인도 연방 은행(India’s Federal Bank)이 리플(XRP 시가총액 3위)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제 송금 서비스에 리플 네트워크를 적용할 계획이다. 인도 연방은행 CEO 샤이암 스리니바산(Shyam Srinivasan)은 "송금 분야에서 연방 은행은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리플 네트워크와 같은 혁신적인 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도 국제 송금 시장 규모는 2018년 이미 700억 달러를 넘어섰다. 예금 및 대출 규모는 매년 10%, 14%씩 증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리플은 각국 은행의 국제 송금 서비스 개선의 한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오만 TOP2 은행 '뱅크도파(BankDhofar)'도 국제 송금을 위해 리플 네트워크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코인베이스 커스터디, 'XTZ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의 기관 투자자 대상 암호화폐 보관.관리 서비스인 '코인베이스 커스터디(Coinbase Custody)'가 테조스(XTZ, 시가총액 19위) 스테이킹 서비스를 출시했다. 코인베이스 측은 "기존 스테이킹 서비스는 온라인 환경에 암호화폐 자산을 보관하기 때문에 해킹 등으로부터 취약하다는 단점이 있었다." 라며, "새로 출시된 XTZ 스테이킹 서비스는 고객 자산이 아닌 코인베이스 자산을 스테이킹해, 리스크를 최소화한다. 매년 약 6.6%의 수익률을 가져다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록원, "EOS, dAPP 활성 유저 48% 점유"
이오스(EOS) 개발사 '블록원(Block.one)'의 최고경영자 브렌단 블러머(Brendan Blumer)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EOS는 메인넷 출시 10개월 만에 퍼블릭체인 댑 유저의 48%를 점유했다"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댑 관련 데이터 제공 사이트 '댑레이더(DappRadar)'의 데이터에 결과 보고에 따르면, 이오스는 퍼블릭체인 댑 시장 활성화 유저의 48%를 점유하고 있으며, 트론은 24%를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 , 공포 → '탐욕greed'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크립토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보다 7포인트 오른, 57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는 투자자들의 공포 심리가 전날보다 완화됐음을 나타내며, 전날 '공포' 단계에서 '탐욕' 단계로 진입했다. 크립토 공포. 탐욕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