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솔루션을 통해 빈곤 문제를 해결하는 사회적기업 ‘빅이슈코리아’가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를 전격 도입한다.
빅이슈코리아는 ‘주거 빈곤층의 자활과 경제적 자립’이라는 미션으로 활동하고 있는 대중문화 매거진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해 호주, 남아공, 일본, 대만 등에도 발행되고 있다. 현재 빅이슈 코리아는 격주로 1만5000부가 발행되며, 매년 100여명의 홈리스에게 빅이슈 판매원 일자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퍼블리시가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 미디어 솔루션 ‘퍼블리시 소프트’는 클라우드 기반 콘텐츠 관리 시스템에 블록체인을 결합한 소프트웨어로 언론의 독립성과 경제적 자립을 위한 새로운 방안을 제시한다. 전문 기술 없이도 누구나 블록체인 기술 혜택을 누리고 자체적인 암호화폐 보상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
퍼블리시는 빅이슈코리아에 자체 홈페이지 솔루션을 제공하고, 차후에 블록체인 기술까지 결합할 수 있는 기술 지원을 약속했다.
퍼블리시 권성민 대표는 “언론의 정체성 회복과 이를 뒷받침할 경제적 자립을 지향하며 블록체인 기술로 구현한 퍼블리시 소프트를 통해 빅이슈코리아를 지원하게 돼서 영광이다. 사회적 개선과 변화를 이끄는 모든 시도에 탄탄한 기반으로 사용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빅이슈코리아와 퍼블리시가 지향하는 가치와 블록체인 기술이 상생과 동반 성장의 효과를 낼 것으로 귀추가 주목된다”라고 덧붙였다.
인도적 지원 활동에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되는 사례가 점차 확대 되는 모습이다. 이를 통해 업계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