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며칠간 변동성이 낮았던 비트코인(BTC)의 4000달러 선 시세가 무너졌지만 곧바로 회복하면서, 이 지점이 강력한 심리적 지지선임을 확인시켜 주고 있는 모습입니다.

CCN은 "비트코인이 4,000달러를 회복했지만, 아직까지 상승세 지속 여부에 대해서는 의심스럽다"고 진단했습니다. 또 "거래량이 감소하고 있고, 200일 이동평균선을 넘지 못하고 있는 모습으로. 현재의 하강 추세선을 넘어서야 하는 세 가지 기술적 약세 지표를 감안할 때 현재 시장은 여전히 '약세장'에 가깝다고 내다본 겁니다.

한편, 오늘 암호화폐 시장은, 일제히 오름세로 화창하게 출발했는데요. 상승폭도 큰 편으로 오랜만에 시장에 활기가 돌고 있는 모습입니다. 최근 암호화폐 등급 정보를 제공한 '와이스레이팅스'의 보고 결과가 오늘 시장에 큰 영향을 미쳤는데요. 특히, 이오스는 A등급을 부여받아 큰 호재를 등에 업고 16%가량 급등세를 보였습니다. 와이스레이스팅스는 이오스가 이더리움에 대항하는 주요 암호화폐로 인터넷의 새로운 근간이 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 같은 등급을 부여한 건데요.

▲ EOS, 암호화폐 등급…A

앞서 이오스 창시자 댄 라리머(Dan Larimer)가 "오는 6월까지 다양한 업데이트 일정이 준비되어 있고, 6월은 EOSIO 사상 최고의 한 달이 될 것"이라고 언급해 상승에 더욱 힘을 싣고 있는 모습입니다. 향후 이오스의 활약이 기대되는 소식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