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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블록체인 단신뉴스] 3월 25일 월요일

    • TOLICHO 기자
    • |
    • 입력 2019-03-25 16:04
    • |
    • 수정 2019-03-26 17:29
▲ 3월 25일 블록체인 단신뉴스 ⓒ TVCC

✔ 印 경찰, 1,400만 달러 규모 암호화폐 사기 사건 주동자 검거

인도 뭄바이 경찰 당국이 암호화폐 '캐시코인(Cashcoin)' 사기사건의 용의자를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투자자들로부터 10억 루피, 약 1,400만 달러 규모의 자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거된 용의자 중, 해당 사건 주도자 애쇽 고야 자이푸리아(Ashok Goyal Jaipuria)가 포함돼 있으며, 현 주도자의 은행 계좌는 동결 처리된 상태입니다. 한편, 캐시코인 관련 행사에 참석한 발리우드 배우도 조사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美 와이오밍주, 블록체인 직업 창출 법안 통과

미국 서부 와이오밍주가 블록체인 기술 관련 직업 창출 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와이오밍주는 13개 블록체인 관련법 제정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해 2월, 암호화폐 자산을 과세 대상에서 제외하는 새로운 법안을 통과시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한편, 와이오밍주는 미국에서 가장 포괄적인 블록체인 관련 법률 프레임 마련에 나서고 있는 친(親) 블록체인 주로 꼽히고 있습니다.

✔ 러시아 하원, '디지털 금융 자산법' 심의 연기

러시아 연방의회 하원 두마(Russian State Duma)가 '디지털 금융자산 연방법(On Digital Financial Assets)' 심의를 4월로 연기했습니다. 해당 법안의 2차 검토 연기 결정은 하원 회의를 통해 의결 처리됐으며, 하원 측은 심의 연기 사유에 대해 추가로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 스캠 프로젝트 '원코인', 루마니아 규제당국에 덜미

루마니아 금융규제 당국이 다단계 스캠 프로젝트 ‘원코인(OneCoin)'의 180만 달러(한화 약 20억 4,120만 원) 규모의 자금 수집을 적발했습니다. 원코인은 전 세계 3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대상으로 다단계 금융사기를 벌여왔으며, 가짜 암호화폐를 이용해 수십억 달러의 투자금을 갈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현재 각국의 금융 당국은 원코인측에 벌금과 사업 정지 명령을 내린 상태며, 결제 중단 및 거래 시스템 추적에 나섰습니다.

TOLICHO 기자 |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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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19-12-16 11:05:14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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