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과 예술의 결합은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시죠? 서울에서 블록체인을 주제로 한 전시가 열립니다. 전시명 ‘불온한 데이터’는 국내·외 작가 10팀의 작품 14점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이번 전시에서 빅데이터·블록체인·인공지능(AI) 등 데이터 기반의 작품을 통해 데이터가 예술에 창의적으로 활용되는 다양한 방식을 선보인다고 합니다.
‘디지털 메커니즘을 활용한 새로운 제안’이라는 작품을 선보인 사이먼 데니와 하름 판 덴 도르펠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창조의 영역과 자유의 한계 그리고 기술이 지닌 미래적 가능성을 실험한 작품을 통해 그림으로 대중들과 소통한다고 합니다.
전시 작가들은 디지털 기술의 미적 특징을 탐구하고 디지털 환경의 허점과 통제 불가능한 틈새를 발견해 예술적으로 재해석했다고 하네요. 전시는 23일부터 시작한다고 하니, 주말 나들이 가시는 분들은 직접 전시관을 둘러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