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트메인, 중국에 20만대 채굴기 추가 배치 가능성 대두
중국 대형 암호화폐 채굴기업 '비트메인(Bitmain)'이 올여름 중국 내 호우 지역인 쓰촨(四川), 윈난성(云南省)에 '전기세 특수'를 겨냥해 20만대의 채굴기를 추가 배치할 가능성이 대두됐습니다. 이와 관련해 현지 미디어는 "대량의 채굴기 추가 배치는 엄청난 비용이 소요될 것이다. 다만, 일부 지역의 잉여 수력 발전으로 인한 전기세 인하 가능성은, 비트메인이 모든 채굴기를 판매하는 것보다 더 나은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中 블록체인 스타트업, 성장률 최고치 기록
중국 스마트도시 연구원이 발표한 ‘2018년 중국 스마트도시 발전 잠재 연구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블록체인 관련 스타트업의 연평균 성장률이 109.40%를 기록하며, 성장률 10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중 2018년 블록체인 자금 조달 건수는 517건, 조달금액은 1,112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18조 7,700억 원으로, 연도별 조달 건수 기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 IoT·블록체인 스타트업 필라멘트, 이더리움 기업연합 합류
블록체인 스타트업 '필라멘트(Filament)가 이더리움 기업연합인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에 합류했습니다. 필라멘트는 인텔 캐피탈, 삼성 넥스트, 디지털 커런시 그룹 등의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사물인터넷(IoT) 분야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솔루션 업체입니다.
✔ 웨스턴 유니온, XLM 기반 국제 결제 시스템 도입
국제 송금 기업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이 블록체인 결제 솔루션 개발사 '튠즈(Thunes)'와 파트너십 체결을 발표했습니다. 앞서, 튠즈 측은 지난해 7월 스텔라(XLM)와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웨스턴 유니온은 튠즈의 스텔라 블록체인 기술 기반 국제 송금·결제 기술을 통해 은행 간 디지털 결제를 보다 용이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