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토큰을 발행해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정책마련과 기부문화 선도에 나선다.
토큰 '갓츄(Gotchu)'을 구매하여 정치후원을 투명하게 받고자함이며, 이후원금은 정치후원금처럼 의정활동 및 정책 수요조사 비용등으로 쓰일수 있고, 블록체인 기술로 바른미래당 의원들에게 제도개선을 요구하는등 논의 과정도 확인할수있는 정당시스템을 마련하였다.
또한, 바른미래당의 토큰을 보유한 사람들은 바른미래당의 각종 행사를 진행 및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 아이디어를 제시한 시민에게 토큰이 보상되는 국민 참여형 플랫폼을 만들 것이라는 포부를 내비쳤다.
해당 토큰은 국회의원 1명에게 후원할 수 있는 금액이 연간 500만 원으로 한정되어 있으며, 현재는 1 토큰(CHU)의 최소가치가 500원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현재 바른미래당은 10만 츄를 발행한 상태다.
이렇듯 탈 중앙화된 형태로 직접 후원을 받는 바른미래당과 앞서 암호화폐 발행을 먼저 발표한 자유한국당을 시작으로 한 토큰 이코노미가 정치계에서도 퍼질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아직 정부의 명확한 규제발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두 정당이 내세운 이런 행보들이 아직은 시기상조가 아닐까 싶다.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