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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CC 알트코인 뉴스] 3월 19일 화요일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3-19 11:43
▲ 알트코인 뉴스

호주 세계 최초 부동산 BTC·BNB 경매

호주 부동산 업체 엘제이후커(LJ Hooker)가 세계 최초로 부동산 암호화폐 경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매에 나온 매물은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에 위치한 주택으로 다음 달 8일 경매 전문가 제임스 프랫(James Pratt)과 블록체인 전문 업체 누엔(NuYen)이 함께 온라인 경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경매는 비트코인(BTC)과 바이낸스코인(BNB)으로 참여 가능하며, 실시간 스크린에는 호주 달러와 달러로 경매가를 확인할 수 있다.

비자, 암호화폐 TF 출범

18일(현지 시간) 외신에 따르면 세계적인 신용카드 업체인 비자(VISA)가 암호화폐 관련 프로젝트를 위한 테스크포스(TF)를 암암리에 출범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비자의 채용 공고에 암호화폐에 관련된 포지션이 다수 등장했으며, 이 가운데는 서비스 운영 고위직도 포함됐다고 전했다.

윙클보스 형제 “페이스북 코인, 시장에 긍정적 영향”

암호화폐 거래소 제미니(Gemini)의 윙클보스 형제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페이스북이 암호화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업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간으로 볼 때 SNS보다 암호화폐가 우리 일상을 보다 혁신적으로 바꿔놓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리플 CTO “현 증권법 모호해 리플 발전 ↓”

리플 재단 CTO인 데이비드 슈와츠(David Schwartz)가 “현시점 증권법은 암호화폐를 수용하기는 모호한 부분이 많다.“라며 “이로 인해 리플(XRP)의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더불어 그는 “유틸리티 성격의 XRP은 증권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라고 설명했다.

“페이팔,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에 위협 느껴”

외신은 남미 지역에서 페이팔이 암호화폐 기반 결제 서비스에 위협을 느낀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최근 페이팔은 남미 최대 규모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머카도 리브레(Mercado Libre)에 약 7억 달러(약 8천억 )를 투자했으며, 투자를 마친 후 머카도 리브레의 플랫폼에서 암호화폐와 관련된 광고를 모두 금지시킨 것으로 밝혀졌다. 이와 관련하여 외신은 “페이팔이 스퀘어, 캐시앱 등 암호화폐 기반 결제 서비스에 큰 위협을 느끼고 있으며, 투자를 통해 주도권 쟁취를 시도하는 것.”이라고 언급했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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