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이 전체 시장 상승으로 200달러대로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는데요.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의 다음 하드 포크 업그레이드가 이스탄불이라는 이름을 사용할 것"이라고 했었죠. 최근 Ethereum 핵심 개발 회의에서 첫 번째 논의 주제는 '이스탄불 하드포크 로드맵'이었습니다.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이후에 바로 세레니티로 넘어가면서 PoS로 전환한다는 건 매우 큰 변화로 볼 수 있는데요. 이로 인해 세레니티 전에 이스탄불이라는 하드포크를 한 번 더 진행할 예정인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업그레이드에는 어떤 점을 주목해야 할까요?
이번 개발자 회의에서 이더리움 개발팀은 이더리움 재단의 전 멤버 '아프리(Afri)'가 제안한 로드맵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는데요. 이스탄불 업그레이드는 오는 10월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더리움은 오는 4월 1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회의를 통해 이스탄불 업그레이드를 위한 초기 작업에 착수하며, 회의 종료 이후 1개월 동안 이스탄불 하드포크 관련 제안을 받게 됩니다. 이후 7월 19일까지 클라이언트 버전을 출시할 계획이다. 8월에는 이더리움 네트워크 테스트넷의 하드포크가 진행되고 최종 10월쯤 이스탄불 업그레이드를 가동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더리움은 현재 확장성과 지속 가능성을 위해 기술적으로 많은 문제가 야기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3개월여 남아있는 이더리움 이스탄불 하드포크, 앞으로 이더리움 개발자들이 만들어낼 결실이 기대되네요.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