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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로 애널리스트 “2019년은 알트코인의 해”

    • 강성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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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3-14 10:23
    • |
    • 수정 2019-03-14 16:14
▲ 이토로(eToro)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

13일(현지 시간) 이토로(eToro) 애널리스트 마티 그린스펀(Mati Greenspan)이 에세이를 통해 “2019년은 알트코인의 해”라고 주장했다.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마티 그린스펀은 “기술적인 관점에서 비트코인 거래는 나머지 알트코인 보다 뒤처져 있다.” 또한, “비트코인은 변동성이 심하고 위험한 시장에 익숙한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이지 않다.”라고 지적했다.

이는 비트코인은 가격과 거래량에서 변동성이 낮은 편이나, 다른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에 증가를 촉진하는 실적을 올리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전 세계 거래량 규모는 하루 300억 달러(한화 약 33조 억 원)로 꾸준히 유지되고 있으나, 비트코인 거래량은 3분의 1도 안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물론 비트코인 거래량은 2월 초에 비해 여전히 두 배 정도 많지만 라이트코인(LTC), 이오스(EOS), 바이낸스 코인(BNB) 등의 일부 알트코인은 같은 기간 동안 일 거래량이 3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진단했다.

한편, 비트코인이 여전히 암호화폐 시장에 50%를 끌어가고 있으나. 최근 동안 비트코인의 거래 감소를 통해 투자자들이 다른 암호화폐를 선호할 수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 모습이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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