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SEC가 "이더리움을 유가증권으로 볼 수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EC 위원장 제이 클레이튼은 미국 하원이 보낸 “이더리움이 증권인가?”라는 공개 질의에 “유가증권이 아니다”라는 답변을 보냈습니다. 클레이튼 위원장의 답변을 통해 암호화폐가 증권 형태로 거래되더라도 이를 유가증권으로 보기 어렵다는 기존 SEC의 입장을 재확인 하게 된 건데요. 이는 규제안이 명확해질수록 암호화폐 발전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한편, 많은 분석가들과 유명 투자자들은 2019년이 시장을 강세로 되돌릴 수 있는 해라는 낙관론을 주장하고 있는데요. 미국의 인기 방송인이자 저널리스트인 맥스 카이저도 올해 비트코인과 함께 대안 금융 거래 플랫폼이 대중화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맥스 카이저는 "금융 운용에 대한 미 달러화의 지배력이 약화를 가져올 것이고, 결제 방향 역시 ‘탈 글로벌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라고 믿고 있는데요.
또, 맥스 카이저는 세계 최대 은행 지불 시스템인 SWIFT에 대해 언급하며, "리플의 도전 대상인 SWIFT가 미 금융 기관의 지배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TOLI CHO 기자·서하경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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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