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플랫폼개발 운영사 '이오스캐쉬(EOScash)'가 암호화폐 전용 현금 자동화 입출금기(Automated Teller Machine, ATM)를 선보인다고 발표했다.
이오스캐쉬는 지난 11일 스마트 IoT 간편결제 전문업체인 '코스터(COSTER)'와 업무협약(memorandum of agreement, MOA)을 맺는 등 암호화폐 ATM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될 이오스캐쉬의 암호 화폐 전용 ATM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이오스캐쉬를 개인의 전자지갑에서 스캔 후, 즉시 현금으로 인출이 가능하다. 또, 지갑 간의 입·출금 및 NFC를 활용한 인출기능이 추가될 전망이다. 이오스 캐쉬의 ATM은 시범적으로 서울 중심을 일대로 우선 설치된다.
한편, 이오스캐쉬 측은 "암호화폐 거래소나 은행 간 송금서비스의 수수료를 낮추고, 전 세계적으로 온-오프라인상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결제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