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사이버 보안 기반의 인터넷 생태계 육성 지원을 위한 ‘2019년 업무 추진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KISA 출범 10주년을 기념하여 5G 시대 융합 보안을 주도하고 데이터 관련 산업 육성을 목표로 진행하는 ‘2019년 업무 추진 방향’ 기자 간담회 자리에서 KISA 원장 김석환이 올해의 사업 방향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환 KISA 원장은 융합 보안, 5G 보안 등과 같은 새로운 사이버 침해에 대응하는 ‘안전 분야’와 정보보호 산업 육성, 블록체인 등과 같은 新성장동력 생태계 구축의 ‘성장 분야’, 마지막으로 조직 안정화, 인사 혁신 등 원칙과 제도의 상식화의 ‘혁신 분야’ 총 3가지로 나눠 2019년 업무 추진 방향을 소개했다.
또한, 성장 분야의 新성장동력 생태계 구축에서 암호화폐 외에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블록체인 활용 성공사례 발굴에 나설 예정이다. 공공분야를 6개에서 올해 12개 총사업비 126억 원으로 확대할 뿐만 아니라, 민간 주도 프로젝트로 기부, 공동 ID/인증, 중고차거래 등 3개 분야에 신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석환 원장은 “데이터 전쟁 중 우리 데이터를 보호하는 동시에, 경쟁력을 갖출 방안을 추진해나갈 것”이라며,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로운 혁신 성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불어 “암호화폐 거래소 같은 보안 점검이 시급한 대상에게 보안 역량 지원 및 전문가 연계 등 최대한의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강성경기자 tvcc@tvcc.kr
◆ YouTube : http://www.youtube.com/c/TVCC-Broadcast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TvccMaster/
◆ KAKAO : https://open.kakao.com/o/gYzFvF0
◆ 기사제보 : https://open.kakao.com/o/gllsaR8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 Create New Culture &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