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네수엘라, 국가 차원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출시

베네수엘라가 자체 암호화폐 송금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해당 송금 서비스는 베네수엘라 행정부 산하 암호화폐 규제 및 관리 기관에서 직접 운영되며, 비트코인(BTC)과 라이트코인(LTC)의 송금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송금 서비스에는 월별, 거래 건별 송금 한도와 보증금 기준도 적용될 예정입니다.

✔Google 앱 스토어, '메타마스크' 피싱 등장

최근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암호화폐 월렛 '메타마스크(MetaMask)' 사칭 앱이 등장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메타 마스크는 이더리움 개인 지갑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구글 '크롬'의 확장프로그램입니다. '메타마스크' 사칭 앱이 구글 앱 마켓에 업로드된 건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담당 보안업체 측은 "피싱 앱의 목적은 이용자들의 프라이빗 키를 탈취하는 것에 있다"라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암호화폐 성화 봉송....'라이트닝 토치'!! "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착안한 ‘LN 트러스트 체인 프로젝트(LN Trust Chain)’가 '라이트닝 토치' 전달에 나섰습니다. 이는 비트코인 라이트닝 네트워크의 기존 가입자가 다른 이를 지명해 토치를 전달하는 릴레이 캠페인입니다. 최근 모건크릭디지털에셋(Morgan Creek Digital Assets)의 창업자 앤서니 팜플리아노(Anthony Pompliano)로부터 '라이트닝 토치'를 전달받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이넥스(Coinex)’의 고위 임원이 한 이스라엘인에게 ‘라이트닝 토치(Lightning torch)’를 전달했습니다. 이란 국적의 이 임원은, 이란과 이스라엘 간 평화의 염원을 담아 토치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더리움, 하드포크...채굴 난이도 하락↓

이더리움(Ethereum)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 영향으로 채굴 난이도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현재 이더리움 네트워크의 채굴 난이도는 1.915P로 지난 2018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으며, 블록의 생성 주기도 하드포크 전 20초에서 13.6초까지 단축됐습니다. 관련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이더리움의 하루 평균 생산량은 1만 2700개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