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더리움이 콘스탄티노플과 세인트 피터스버그 두가지의 주요 업그레이드에 모두 성공했습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일부 유형의 운영에 대한 거래 수수료의 절감이 가능해졌는데요. 업그레이드를 통해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는 이더리움은 현재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는 모든 노드가 업그레이드를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조만간 모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이더리움의 창시자 비탈릭 부테린은 "비트코인이 휴대용 계산기라면 이더리움은 스마트폰"이라고 비유하며 이더리움에 대한 자신감을 강력하게 드러냈습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올해 금융시장의 리스크를 평가하는 ‘스트레스테스트’ 항목에 ‘비트코인(BTC) 가격 폭락’을 포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는 미 중앙은행이 비트코인을 시장 위험의 핵심 요소로 인식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앞서 업계 전문가들은 암호화폐의 폭락을 북한과의 전쟁이나 주요 자산 거래 시장의 붕괴에 따른 큰 손실과 마찬가지로 ‘큰 충격’으로 간주해야 한다고 권고한바 있습니다. 연준은 앞으로도 핵심적인 위험을 시나리오에 추가 발효할 예정이라고 하네요.
TOLI CHO 기자·강민정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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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