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해시, XRP·XLM·EOS는 암호화폐로 부족
롱해시(Longhash)가 리플(XRP), 스텔라(XLM), 이오스(EOS)는 진정한 암호화폐가 아니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암호화폐라는 혁신을 만들었으나, 나머지들은 암호화폐로 분류되기에는 익명성 부족 및 중앙 집중화 되어있다는 것이다. 또한 롱해시는 스테이블코인 역시 실제 자산에 대한 신뢰 기관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문제가 유사하다고 말했다.
포브스(Forbes)의 기고자 제이슨 블룸버그(Jason Bloomberg)가 “리플 비즈니스 모델의 본질은 펌프앤덤프(Pump and dump) 스캠이다."라고 평가했다. 이에 뒷받침할 근거로 그는 리플 고객의 대부분이 파트너이며, 파트너사 확보를 위해 비용 지불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이어 리플의 유동성은 가격 변동성으로 인해 쓸모없다고 말하며, 리플의 주장과는 달리 증권으로 분류되고 있다는 등의 5개의 추가 의견을 밝혔다. 美 정부 법률 변호사, “증권·스왑에 스테이블 코인 분류되면 암호화폐 시장 큰 타격”
미국 정부 법률 변호사 제이크 체르빈스키(Jake Chervinsky)와 벤자민 사우터(Benjamin Sauter)는 “스테이블 코인이 증권 혹은 스왑상품으로의 분류가 허용된다면, 암호화폐 시장은 큰 타격을 입을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 그들은 “JP 모건과 같은 전통은행이 자체 스테이블 코인을 발행하는 것과 같이 스테이블 코인 시장에 기관 유입이 증가하고 있다.”라며 “이런 현상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 미국선물거래위원회(CFTC)가 해당 산업에 엄격한 규제 및 심사를 적용하게 만들것.”이라고 설명했다. 英 페이글로벌, 암호화폐로 은행계좌 이체 제공 영국 페이글로벌(Payglobal)이 암호화폐를 법정화폐로 전환시켜 일반 은행 계좌로 이체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현재 유럽, 호주, 싱가폴 등의 지역에서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페이글로벌 지오라 톨(Giora Tal) CEO는 “향후, 더 많은 암호화폐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외신에 따르면 알체인(RHOC, 시가총액 367위) 프로젝트가 채무 상태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5일 이사회를 열어 파산 절차를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밝혔다. 지난해 말, 알체인은 자금 관리 불투명성 등으로 투자자들의 질타를 받았다. 앞서 Medha Parlikar 수석 개발자와 Kate Gonsalves CFO가 해당 프로젝트를 떠나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진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