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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거품 꺼졌지만 비트코인 더 인기?… 소량 보유 늘어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9-02-26 14:03
    • |
    • 수정 2019-02-26 14:03
▲ 출처=팜필리아노 트위터

암호화폐 시장의 거품이 붕괴되고 기관투자자들은 관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비트코인이 강한 랠리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 비트코인 소매 투자자들의 보유량은 꾸준한 증가하는 추세인데요. 25일 공개된 암호화폐 연구기관 ‘다이어’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을 1 ~ 10개만을 갖고 있는 소매 주소들의 보유량을 합쳐봤을 때, 현재 비트코인 전체 유통량의 10%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 이들 소매 주소의 보유량은 거품이 거진 후에 오히려 늘어나, 비트코인 가격이 고점이었을 때보다 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앞서 비트코인을 맹비난한 워렌버핏에 대해 모건크릭에셋의 CEO 안토니 팜필리아노가 반박하고 나섰는데요. 그는 트위터에서 “버핏이 지난 1년동안 1000억 달러가 넘는 현금을 보유했지만 똑 같은 문제를 갖고 있다”고 적었습니다. 버핏이 “비트코인이 아무 가치도 없다, 매일 들여다보고 있어도 아무 것도 생산해내지 않는다”고 비난하자 현금도 똑같다는 의미로 반박한 겁니다.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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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1-31 13:38:48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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