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관세청의 전자상거래 수출입 동향을 보면 해외직구는 3225만건으로, 2017년도와 비교해 37%,금액적으로는 31%나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관세청은 해외직구가 온라인 쇼핑 수준으로 개선되면서 저렴한 해외제품을 찾기쉬어짐에 따라 증가의 요인으로 분석되었다. 관세청자료에 의하면 국가변 건수 점유율이 미국,중국,유럽,일본순이였으며, 금액기준으로는 미국,유럽,중국,일본 순이였다.
반면 우리나라는 한류열풍, 오프라인매장과 협력한 마케팅등으로 건별로 일본,붕국,싱가포르등이 증가세를 보였으며 금액기준은 중국,일본,미국순이였다.
지난해 우리나라 수입국은 5개국정도가 줄었으며, 반면 수출국은 전녀대비 7개국이 늘었다.
품목별로는 화장품,의류가 주종을이뤘으며 한류열풍으로 케이팝 관련 음반이나 문구류또한 수출품목에 가세하였다. 특히 방탄소년단의 음반판매액이 급증하였다.
관계자는 "기존의 수출입 거래가 전자상수출입거래로 빠르게 전환됨에 따라 트렌드에맞게 업무구조를 재정비, 블록체인통관시스템을 연말에 구축할 것"으로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