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인수회사가 소멸되고 피인수회사가 존속하는 '역합병'방식으로 상장을 하는 곳이 많아지는 추세이다.
한 예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의 모회사인 BXA(BTHMB홀딩스)가 미국의 블록체인 컨설팅회사 '블록체인 인더스트리' 인수하는 방식으로 지난 22일 미국상장을 추진한다라고 미언론이 발표했다.
이는 약2년정도 소요되는 IPO(주식공개상장)보다 빠르고 간단하게 상장할 수 있기 때문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업계의 전문가들은 블록체인 업계가 이런 방식을 통해 주류시장을 진입할수 있다"라고 말했으며, 이어 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의 눈치를 받지 않는선에서 투자자와 창업자가 만족을할수있다"라고 말했다.
과연 이러한 트랜드의 자리매김이 암호화폐시장에 어떤 영향을줄지가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