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현지 시간) 코인텔레그래프는 스페인 거대 은행 빌바오비스카야아르헨타리아은행(BBVA)이 블록체인 기반 녹색 채권을 최초로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BBVA은 블록체인 플랫폼에서 구조 설계 방식의 녹색 채권을 발행했다고 발표했다. 녹색 채권은 친환경 활동, 녹색 산업에 투자가 한정되는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된다.
녹색 채권은 사모 채권으로, 펀드는 BBVA의 녹색 프로젝트 ‘지속 가능한 개발 목표(SDG)’ 아래 진행된다. 스페인 보험사 맙프리(Mapfre)는 약 4,000만 달러(한화 약 450억 원)를 투자했다.
BBVA 글로벌세일즈의 후안 가렛 수석은 은행이 “지속 가능한 금융 지원과 첨단 기술에 전념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분산원장기술을 사용하여 절차 간소화, 매입 시간 단축 등, 서비스를 향상했다”라고 밝혔다.
BBVA는 블록체인을 통한 은행 시스템 개선을 기대하며, 현재 다양한 서비스에 블록체인 기술을 대입해 보고 있다고 전했다.
암호화폐 관련 각종 악재 사이에서, 블록체인을 활용한 녹색 채권 발행이 호재로 적용되어 업계 관련 기업 및 단체에 좋은 소식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강성경기자 tvcc@tvcc.kr
◆ YouTube : http://www.youtube.com/c/TVCC-Broadcast
◆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TvccMaster/
◆ KAKAO : https://open.kakao.com/o/gYzFvF0
◆ 기사제보 : https://open.kakao.com/o/gllsaR8
[Copyrights ⓒTVCC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VCC NEWS]
TELEVISION. CONTENTS COMMUNITY
- New Media TV Contents
- Create New Culture & Busin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