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펑자오, “블록체인은 실생활 변환 기술...규정 확립되면 시장 회복”
외신 보도에 따르면, 바이낸스(Binance)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창펑자오(赵长鹏)가 “블록체인은 실생활을 변화시킬 기술이다. 블록체인 활용에 대한 각국의 입장이 새롭게 확립돼야 하며, 관련 방안을 모색하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바이낸스는 180여 개 국가에 진출해 180여 개 서로 다른 규정을 따르고 있다며, 법률적 규제는 불법 행위를 방지하는 것이지, 산업 발전을 지연시켜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또한, 관련 규정이 체계적으로 확립되면 ICO 시장도 본격적인 회복 궤도에 오를 것이라 전망했다.
테슬라, “비트코인, 우리 로드맵에 포함 안돼” 미국 전기차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외신 인터뷰를 통해, “비트코인의 구조는 훌륭하지만, 암호화폐에 관여하는 것은 테슬라의 자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것이며, 비트코인은 현재 테슬라의 로드맵에 포함돼있지 않다.”라고 말했다. 이어 “종이 화폐가 사라지고 있고, 암호화폐는 종이 조각보다 훨씬 높은 교환가치를 지니고 있지만 각자의 장단점이 있다. 지금 시점에서 비트코인 생산은 매우 에너지 집약적이다.”라고 전했다.
이더리움 네트워크 데이터 탐색기 출시
최근 IT 기술 개발·서비스 기업 그래프 프로토콜(Graph Protocol)에서 이더리움(ETH) 네트워크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는 그래프 탐색기 '더 그래프'(The Graph)를 출시했다. 해당 소프트웨어의 데이터는 이더리움 네트워크와 분산형파일시스템(IPFS)으로부터 수집한다. 개발자들은 이 그래프가 이더리움 블록체인에서 실행 중인 스마트 컨트랙트 관련 데이터를 검색이 용의하며, 댑 기능에 향상성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18일(현지 시간) 블록체인 기반 온라인 호텔 예약 플랫폼 트래발라(Travala)가 공식 SNS를 통해 비트코인(BTC) 결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해당 플랫폼은 전 세계 210개 국가 소재의 55만 호텔과 제휴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용자들은 비트코인을 통해 트래발라 제휴 호텔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코인데스크는 암호화폐 보안 전문 업체 비트코(BitGo)가 보유·위탁 관리중인 1억 달러 규모(한화 약 1,121억 원)의 암호화폐에 대한 보험을 가입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보험가입을 통해 프라이빗 키 분실, 해커 공격 등으로 인한 자산 손실에 미리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비트고는 암호화폐 자산 위탁 관리 서비스인 비트코 트러스트 컴퍼니를 론칭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