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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블록체인 산업을 위해 업계에 자문 구해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2-19 14:34
    • |
    • 수정 2019-02-19 14:53
▲ 독일 정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에 자문 구해

19일(현지 시간) 독일 정부가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해 업계 내 기업과 그룹에 협의 및 자문 구하기에 나섰다.

로이터 통신 익명의 정보통에 의하면, 독일 정부는 많은 수의 블록체인 산업 내 기업과 그룹들을 초대해 업계 발전을 위한 토론 및 정책 설정을 위한 자문 구하기에 나섰으며, 이에 정부는 블록체인 산업을 위한 규제 설립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베를린 내 약 170개의 기업들이 블록체인과 분산원장기술을 적용 및 연구하고 있으며, 명확한 규제안이 없어 높은 진입장벽에 부딪히고 있는 현황이다.

이와 같은 상황에 독일에서 신기술 블록체인 기술 수용과 명확한 규제안 마련에 방안을 찾고 있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난해 12월, 독일 철도 운영업체인 Deutsche Bahn AG가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인 Unibright와의 MOU 체결을 통해 철도 및 여행산업 운영 생태계의 토큰화를 시범적으로 추진함을 밝힌 바 있다.

최근, 독일에서도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 블록체인 산업에 대한 정부의 모색은 해당 기업들의 성장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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