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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리히텐슈타인 우체국서 비트코인 판매…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보안 문제는?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9-02-18 15:00
    • |
    • 수정 2019-02-18 15:02
▲ 콘스탄티노플, 25일 무사히 실행 될까

최근 프랑스가 거리 담배 판매점을 통해 비트코인 구매를 허용한 데 이어, 유럽의 또 다른 국가 리히텐슈타인이 우체국에서의 비트코인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리히텐슈타인의 수도 파두츠에 소재한 우체국 지점에서 누구든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게 된 겁니다.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구매할 경우, 퍼블릭 키와 프라이빗 키가 생성되는 물리적 지갑을 받게 되는 방식입니다.

향후에는 리히텐슈타인 전국의 우체국 지점으로 확대되고,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 라이트코인, 비트코인캐시, 리플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네요. 우체국에서 원화로 비트코인을 살 수 있는 것과 마찬가진데, 앞으로 암호화폐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편, 이더리움의 설립자 비탈릭 부테린이 이더리움 콘스탄티노플 하드포크에 대해 ‘보안문제는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앞서 “콘트탄티노플 업그레이드에서 출시될 새로운 스마트 컨트랙트 생성 기능인 'Create2'가 보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란 주장이 제기됐었는데요.

부테린은 이에 대해 “크리에이트2는 이더리움 개발제안서 EIP-1014를 위해 설계된 스마트 컨트랙트를 진행할 때 발생하는 문제”라며 “블록체인에 존재하지 않는 계약과의 상호작용을 위해 개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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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20 10:44:32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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