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 시간)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자신의 SNS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서 최근 12개월 동안 진행된 제도화(Institutionalization)가 지난 9년간 진행된 것 보다 더 많은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다.
급변하는 암호화폐 시장에 제도화를 더해 더욱 안정적인 시장운영이 형성되었다는 입장을 표명했다.
이와 관련해, △미국 2개 연기금의 4000만 달러 투자 △세계 최대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디지털커런시그룹의 암호화폐 투자 자회사인 그레이스케일(Greyscale)의 2.37억 달러 투자 △피델리티 및 ICE(The Intercontinental Exchange, ICE)의 인프라 구축 △메이저 거래소의 수탁 서비스(custodians) 운영 등을 근거로 제시했다.
조셉영의 이번 제도화에 대한 공식적인 입장 표명으로 향후 암호화폐 시장에 어떤 변화가 있을지에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