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의 LoL 유망주들이 e스포츠의 본고장인 한국에 초청돼 e스포츠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투어는 작년 한화생명e스포츠의 주최로 최근 베트남 내 뜨거운 관심속에 성황리 마무리된 ‘HLE 글로벌 챌린지(HLE, Hanwha Life Esports)’ 최종 우승팀 혜택 중 하나다.
HLE 글로벌 챌린지에서 우승한 NGUYỄN CHÍ ANH CAO 외 4명의 참가자는 18일까지 국내 우수 e스포츠 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한화생명e스포츠 선수단을 직접 만나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2019 LCK 스프링'이 진행되는 LoL 파크에서 한화생명e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가 주어진다. 이 밖에도 서울을 중심으로 대표적인 관광지 체험도 병행한다.
앞서, 작년 11월 베트남에서 개최된 HLE 글로벌 챌린지는 전체 콘텐츠 누적 조회 수 617만 회, 결승전 실시간 중계 동시 시청자 수 5만 명을 넘기며 베트남 현지에서 인기리에 진행되었다. 베트남 현지에서 e스포츠 한류에 대한 인기를 실감케 하는 기록이다.
이런 현지 반응에 힘입어 한화생명e스포츠는 2019년에도 베트남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지속적해서 다양한 마케팅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