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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JP모건의 'JPM코인' 어떻게 사용될까?

    • 강민정 기자
    • |
    • 입력 2019-02-15 14:40
    • |
    • 수정 2019-02-15 14:42
▲ 비트코인ETF 신청 철회 잇따라

제이미 다이먼이 이끄는 미국의 대형 은행 'JP모건 체이스'가 자체 암호화폐 'JPM 코인(JPM Coin)'을 발행할 예정입니다. JP모건은 수개월 이내에 암호화폐를 출시해 시범 운영할 계획인데요. 'JPM코인'은 미국 달러화와 1대 1 비율로 가치가 고정되는 스테이블코인이며 고객 간 지불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앞서 JP모건 블록체인 프로젝트의 총괄자인 우마르 파루크(Umar Farooq)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들이 블록체인으로 옮겨가며 비트코인은 거래를 위한 결제 수단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발언하며 블록체인·암호화폐 전망에 대해 밝은 견해를 피력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이 애플리케이션은 '끝'이란 게 없으며 분산 원장에 참여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언제 어디서든 이를 사용할 수 있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경제학자이자 유명 비트코인 투자분석가인 투르 데미스터(Tuur Demeester)는 블록포스 캐피탈(Blockforce Capital)의 비트코인 ETF 신청 철회 보도와 관련해 "이는 규제기관이 아직 비트코인 ETF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음을 의미한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는 "올해는 기관들의 블록체인 도입 확대, 암호화폐 수탁 관리 규제 표준 확립, 인프라 구축 등 과정을 통해 소매업자들이 비트코인 결제를 채택할 수 있도록 길을 닦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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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신순
  • jaeung
  • 2020-02-25 11:42:21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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