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항생제의 정량시험에 사용되는 시험용 균으로 국내에서 분양하는 균주 추가 등의 개정 내용을 담은 '대한민국약전포럼(Vol.15, No.1)'을 (사)한국제약바이오협회, 제약사 등에 29일 발간·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책자는 주요국 약전의 최신 정보를 제공하고, 대한민국약전 개정(안) 마련에 앞서 제약업계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수렴된 의견은 대한민국약전 제11개정 추보와 제12개정 발간 시 반영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항생제의 정량시험에 사용되는 시험용 균으로 국내 분양 균주 추가 ▲일반시험법 중 무기질시험법, 선광도 시험법 등의 개정 ▲미국, 유럽(EU), 일본 등 주요국 약전 동향 ▲흡입제의 공기 역학적 입자크기 측정법 및 흡입제의 전달량 균일성 시험법에 관한 일반시험법 신설 등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책자를 통해 의약품 품질 규격 등 최신 정보를 업계에 제공하는 동시에 제약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업계 활용성이 높은 대한민국약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홈페이지(www.mfds.go.kr) → 법령·자료 → 홍보물자료 → 전문홍보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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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식품의약품안전처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