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부)는 2019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창업 및 벤처 지원을 위한 'K-Global 프로젝트'를 공고했다.
K-Global 프로젝트는 ICT 분야 스타트업을 위해 창업, 성장, 해외 진출 등 기업 성장 단계별 프로그램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블록체인 △정보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30개의 세부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혁신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기업에 대해 집중적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과기부는 이번 통합 공고에 이어 네이버, 롯데액셀러레이터, 삼성전자, SK텔레콤, KT, LG CNS, 카카오벤처스, 포스코, 한화 드림플러스 등 9개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2019년 ICT 창업·벤처 지원사업 민관 통합설명회’를 오는 19일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용홍택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ICT 분야 혁신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이 성장하여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올해는 최초의 민관 통합설명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민관협력방안을 지속해서 발굴해 수요자 중심의 창업 및 벤처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