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2018년 4분기 실적발표 직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이카루스 M의 블록체인 버전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지난해 IP(지식 재산권)는 충분한 성과를 내지 못했고, 신작은 성공하지 못했다"며 "지난해 중국 37게임즈의 <전기패업> 저작권 침해 소송 승소, 지난 1월 액토즈가 제기한 <미르의 전설> IP 저작권침해정지 및 손해배상청구 소속에서 승소를 통해 법적 지위를 탄탄하게 구축했고 대소 충당금도 충분히 회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한국에 출시한 이카루스 M은 성공하지 못했지만 와신상담을 통해 7개월 동안 다듬어 완성도를 높인 버전을 21일 일본에 출시할 예정이다"라며, "향후 대만, 동남아, 중국, 글로벌에 이어 블록체인 버전으로 확대해 나갈 준비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