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가 농촌 지역 재건을 위한 농업 재원 서비스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블록체인을 통합한 공식 지침을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중국 정부가 발표한 지침은 농촌 지역 재원 분야 내 블록체인과 같은 신기술 활용을 촉진해 신원인증, 재원 감찰, 사전 위험 경보 및 농업 신용위험 처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지침은 중국인민은행(People's Bank of China), 중국은행업감독관리위원회(Banking Regulatory Commission),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hina Securities Regulatory Commission), 중국 금융부 및 중국 농업농촌개발부가 합동으로 발행했다.
이어 중국 정부는 신기술들이 금융 기관들의 독점 대출 상품 및 소액결제 처리 기능 개발을 장려해 농촌지역 전자상거래 발달과 농촌지역 만의 전자상거래 자본망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