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현지시간) IBM캐나다와 베링거인겔하임(Boehringer Ingelheim)이 블록체인 기반하여 임상시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한다고 밝혔다.
베링거인겔하임 캐나다 유닛은 임상시험 생태계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할 것이라고 전하며. 블록체인을 활용함으로써, 임상시험 기록 절차 문재 발생에 대한 환자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전했다.
양사는 임상시험에서의 블록체인 기술이 데이터의 무결성, 투명성 등을 제공하고, 환자 개인 권한 부여와 절차 자동화도 개선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베링거인겔하임의 부사장은 “임상시험 환경에서 환자 권한 부여가 되지 않는 것은 신뢰와 투명성, 절차 등에서 어긋난다.”며 “임상시험에서는 환자의 안전을 향상하는 새로운 솔루션을 찾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IBM캐나다의 모회사 IBM은 캘리포니아주, 네슬레, 스페인 항만청과 블록체인 파트너십을 맺어 블록체인 산업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