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백트 상반기 출시→올해 안으로 미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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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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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2-1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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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2019-02-11 15:24

인터콘티넨털 거래소(ICE) CEO인 제프 스프레쳐가 2018년 4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백트(Bakkt)의 출시가 올 하반기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스프레쳐 CEO는 “백트는 ICE가 그간 진행해온 사업들과 전혀 다른 구조로 돼있다" 며 백트는 "혁신적인 도전이며, 원활한 준비가 계속되면 연말에는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는데요. 백트의 출시가 못해도 1분기 안에는 가능할 것이라던 지금까지의 입장과는 대치되는 내용이어서 투자자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또 ICE의 CFO인 스콧 힐 백트와 관련된 투자 금액이 2,000~2,500만 달러에 달한다고 언급했습니다. 백트가 가져올 비용에 대한 기대를 드러내면서 프로젝트의 장래성에 주목하고 있다는 건데요. 스콧은 백트가 “2019년에 단기적 초점을 맞춘 문제가 아니라 장기적 관점으로 봐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백트는 진정한 투자라고 생각한다"며 "2019년에 모든 것을 거는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습니다.

강민정 기자 | 강민정@tvcc.publishdemo.com

댓글 [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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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eung
2020-02-25 11:43:36

소식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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