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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항공-호주정부관광청, 서호주 여행 사진전 개최

    •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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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8-06-29 11:53
    • |
    • 수정 2018-07-01 21:08

싱가포르항공과 호주정부관광청은 6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청담동 연우갤러리에서 ‘내가 푹 빠진 서호주 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은 JYP픽쳐스와 셀럽 사진 모임 ‘네모’와의 공동 작업으로 싱가포르항공의 인기 노선 중 하나인 호주 노선을 알리고, 한국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서호주 지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유명 사진작가인 배지환, 가수 울랄라세션의 김명훈, 이루펀트의 키비와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신인배우 박규영, 정건주 총 5명의 작가 및 배우로 구성된 서호주 출사원정대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무료로 관람 가능한 이번 사진전에서는 퍼스의 낭만적인 풍경에서부터 서호주 지역의 웅장하고 아름다운 대자연까지 서호주의 숨겨진 보석 같은 명소를 담은 사진 300여점이 디지털 TV 스크린을 통해 전시된다. 이들은 이번 출사 여행을 통해 싱가포르항공의 최신 기종과 서비스를 경험하고, 퍼스 및 서호주 일대를 여행하며 각자의 시각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생생히 담아왔다.

이번 전시를 맞아 싱가포르항공과 호주정부관광청은 6월 28일 오후 7시 청담동 연우갤러리에서 VIP오프닝 행사를 개최하고, 서호주 출사원정대 멤버들의 여행 이야기를 나누는 ‘작가와의 만남’ 시간도 가졌다. 오프닝 행사에는 이루펀트의 키비가 서호주 여행에서 영감을 받아 작사·작곡한 신곡인 ‘와야 해’의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싱가포르항공 한국지사장 시아 치 첸(Seah Chee Chian), 호주정부관광청 북아시아 총괄국장 앤드류 호그(Andrew Hogg), JYP 픽쳐스 표종록 대표도 참석해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싱가포르항공은 자회사 실크에어(SilkAir) 및 스쿠트항공(Scoot)과 함께 총 9개의 호주 도시 노선(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퍼스, 애들레이드 및 캔버라, 다윈, 케언즈, 골드코스트)을 주 170회 운항하고 있다. 또한 싱가포르항공을 이용하는 호주 여행객들은 싱가포르항공과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VA) 간의 연결편을 통해 울루루, 브룸 (Broome), 해밀턴 섬 (Hamilton Island) 등 호주 내 49개의 도시로 이동 가능하다.

‘내가 푹 빠진 서호주 여행 사진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연우갤러리(강남구 도산대로67길 19)에서 확인 가능하다.

출처: 싱가포르항공

김현경 기자 | 김현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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