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월 18일부터 3월 11일까지 신디케이터(CINDICATOR)와 암호화폐 거래소 고팍스(GOPAX)는 국내 최고 금융분석가를 발굴하기 위한 챌린지를 공동주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국내에 거주 중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하다. 또한 참가자 중 상위 성적자에게는 총 8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신디케이터를 도와 함께 일을 할 수 있는 특별 채용 면접 기회와 암호화폐의 불안정한 생태계 보완을 위한 연구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진다.

참여 방법은 매우 간단한데, 하루도 거르지 않고 3주 동안 신디케이터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한국 금융시장 및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질문들에 답을 내면 된다. 이와 관련하여 고팍스와 신디케이터는 오는 18일 서울 디캠프에서 밋업을 주최해 챌린지에 대한 소개 및 팁을 전수 할 예정이다.

신디케이터의 마이크브루소브(MikeBrusov) CEO/공동창업자는 “한국 암호화폐 시장이 세계 암호화폐 거래량 중 5분의 1을 차지하는 경우가 많은 걸 감안하면, 한국 투자자들의 전망은 전반적인 세계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우리는 한국 분석가들의 집단지능을 AI와 결합해 암호화폐 시장의 불확실성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GOPAX의 이승명 COO/공동창업자는 "이 행사는 암호화폐에 관심이 있는 일반인들이 손쉽게 다양한 자산에 대해 예측하고, 평가하고, 이와 같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암호화폐 시장분석능력과 예측역량을 갖춘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고 각오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