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스위스에 위치한 링커코인 재단이 블록뱅크(BlockBank)와 블록체인 개발사 덱스하이(DexHigh Services Private Limited) 인도를 통해 블록체인 개발을 주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발표했다.
링커코인 재단은 암호화폐 산업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 전반에 필요한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도 힘을 쏟아 블록체인 선두 기업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덱스하이 인도는 블록체인 관련 컨설팅 및 솔루션 개발을 핵심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추가로 링커코인 재단의 메인 프로젝트인 탈중앙화거래소(DEX; Decentralized Exchange) 개발을 담당하고 있다. 덱스하이는 전통 중앙화거래소의 단점을 보완, 기존 탈중앙화거래소와는 차별성을 갖고 있어 사용자들의 기대와 관심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링커코인 재단의 문정곤 CEO는 “링커코인 재단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암호화폐 산업뿐만 아니라, 국가 및 경제 산업 등 4차 산업혁명에 맞춰 산업 전반에 니즈를 해결할 솔루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성경기자 tvcc@tvc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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