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군수 최승준)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정태규 부군수, 실과소장,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 직원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월례조회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컴퓨터 언어인 코드를 익히고 활용하는 지역 소프트웨어 특성화 교육(coding) 사업을 비롯해 스마트 팜, 자율주행 자동차, 공유경제, 공공 블록체인 시범사업 등 블록체인의 필요성에 대한 교육을 했다.
직원들에게 생활 밀착형 SOC(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 SOC) 사업 발굴 및 추진은 물론 국·도비 확보 추진, 산불예방과 구제역 확산 방지 등 ‘희망찬 아침 평온한 저녁 행복한 정선’을 만들어 가운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전했다.
한편, 강원도는 '블록체인 평창포럼 2019 (Blockchain Pyeongchang Forum, BPF2019)' 개최를 통해 블록체인 지역 경제 성장 및 행정 혁신 도모는 물론 블록체인 경제시장, 강원도형 글로벌 브랜드를 특화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를 남긴 바 있다. 강원도는 글로벌 블록체인 허브로 거듭나기 위한 지속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