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디지털 자산 거래 플랫폼 ‘비츠닥(Bitsdaq)’이 전 세계에서 거래가 가능한 신규 거래소를 공식 오픈소식을 29일(현지시각) 밝혔다.
공식 오픈을 알린 비츠닥은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렉스(Bittrex)’와 파트너십 체결과 함께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별된 다양한 암호화폐를 아시아 트레이더들이 보다 쉽게 거래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비츠닥의 주요 경쟁력은 크게 5가지로 구분되며△ 유동성 최적화를 위해 다른 플랫폼과의 암호화폐 오더북 공유 △더 넓은 시장을 제공하며 다른 글로벌 플랫폼으로의 암호화폐 접근성 용이 △KYC(고객알기)와 AML(자금 세탁 방지) 프로세스 최적화 △합법적이고 신뢰도가 높은 플랫폼에서 아시아 사용자들이 보다 다양한 글로벌 프로젝트들을 거래할 수 있도록 폭넓은 기회 제공 △최고 수준의 고객 응대 서비스와 초급 트레이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비츠닥의 리키 응(Ricky NG) 회장은 “비츠닥은 이러한 주요 5가지 경쟁력을 기반으로 개발자, 투자 펀드, 거래 플랫폼, 투자자와 커뮤니티를 위해 안전하고 최첨단의 생태계를 구축하여 아시아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리키 회장은 “차세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가 될 비츠닥을 정식 오픈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무엇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으며 보다 효율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사용자 위험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자산 거래의 자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리스크 관리에 있어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비츠닥은 지난 15일 비트렉스와의 파트너십 공식 발표 후 사전 등록자 10만 명을 돌파하였으며 파트너십 공식 발표 후 첫 24시간 동안에는 1만 명의 유저들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공식 오픈 전부터 거래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실감케 했다. 향후 비츠닥의 행보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