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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투엑스, 투자자 권리 보호에 나선다... ‘코인주권’ 도입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1-30 10:39
    • |
    • 수정 2019-01-30 11:03
▲ 코인투엑스 홈페이지 캡쳐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투엑스COIN2X’는 암호화폐 거래 관련 정보에 대한 투명한 공개와 투자자들의 참여를 보장하는 이른바 ‘코인주권’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최근 무분별하게 설립되는 암호화폐 거래소 사례를 규제하기 위한 일부 거래소들이 자생적 노력을 펼쳐지고 있는 모습이다.

이에 코인투액스 거래소는 정책 및 방향에 대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설계하였다.

트레이딩마이닝(Trade-Mining) 개념을 반영하여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거래소 수익 배당이 가능하도록 계획하고 있으며, 특히 거래소 수익이 발생하면 추가 분배를 제공해 수익의 공유를 재분배 차원으로 확대하는 이중 환급 방식으로 타 거래소와 차이점을 두고 있다. 또한, 거래소 회원들이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권을 부여함으로 코인주권을 통하여 권리 보호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코인투엑스 거래소 관계자는 "코인투엑스 거래소는 회원들이 중요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투표권을 부여함으로써 거래소 운영을 투명하게 하고 코인의 가치를 업그레이드한 것이 특징."이라며 "투자 재분배 및 투표권 참여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투자자들의 권리 보호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경 기자 | 강성경@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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