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Cointelegraph)는 유라시아 경제위원회 (Eurasian Economic Commission)는 유라시아 지역 내의 암호화폐 규제를 장려하기 위한 보고서를 작성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유라시아 경제연합( Eurasian Economic Union, EAEU) 거시경제부 타티아나 발로바야(Tatyana Valovaya) 장관은 2025년을 목표로 통합 금융 시장을 창출하기 위해 계획을 세웠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은 더욱 견고해지면 EAEU는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고 법적 틀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러시아 뉴스 에이전시 보고에 의하면 EAEU는 모든 회원국의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그들의 보고에는 암호화폐의 정의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 규제의 예시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발로바야 장관은 “암호화폐가 거시 경제 안정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러시아 재무부는 2020년 또는 2021년까지 EAEU의 국가들에 의해 뒷받침되는 디지털 통화를 시작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