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 체이스의 분석가들이 비트코인은 1260달러(한화로 약 140만 원) 아래로 떨어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그럼에도 JP모건은 여전히 ‘분산형 원장기술’ 이 은행의 비용을 절감하고 복잡한 과정을 디지털화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고 결론내렸는데요. 또한 “지난 6개월 동안 암호화 시장에 대한 기관의 개입이 감소했다”고 말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계 최고 투자은행인 JP모건의 암호화폐에 대한 의견은 '전망은 밝으나 실제 활용이 아직 어렵다'는 것입니다. JP모건 측은 “암호화폐의 진정한 가치는 아직 입증되지 않았고, 투자자들이 금이나 달러와 같은 주요 전통 자산에 대한 믿음을 잃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암호화폐 결제 방식은 여전히 난관에 봉착할 것이며 작년에는 이 기술을 실생활에 대입한 업체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4일(현지시간) 비트코인 가격이 추락할 것이란 전망이 잇따랐습니다. 자산운용사 반에크-솔리드X가 비트코인ETF 상장을 위해 제출했던 규제 개정안을 스스로 철회했기 때문인데요. 그래도 이 날 부정적인 전망에도 비트코인 가격의 가시적인 변동은 없었습니다.
이를 암호화폐 분석가 알렉스 크루거(Alex Krüger)는 “더이상 사람들이 비트코인ETF에 관심이 없거나 핵심 관계자들이 뉴스 내용을 아직 처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이어 “12시간이라는 상당한 시간이 지나서도 가격 변동이 없다는 점을 감안하면 ETF에 대한 사람들의 흥미와 요구가 대체적으로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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