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비트코인 거래량 역대 최고치 기록해
외신보도 따르면, OTC 거래 플랫폼 로컬비트코인(Local Bitcoins)의 데이터를 인용, 베네수엘라서 한 주간 BTC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베네수엘라 법정화폐인 볼리바르(VES) 마켓에서 BTC 주간 거래량이 2,454 BTC로 나타났으며, 이는 일 평균 약 129만 달러 규모의 비트코인이 거래됐다는 것을 의미한다.
페테르부르크 업데이트, 롭스텐에 적용
외신에 따르면, 페테르부르크(Petersberg) 업데이트가 이더리움 테스트넷인 롭스텐(Ropsten)에 이미 적용됬다. 페테르부르크는 지난 1월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가 버그 발견(EIP1283)으로 미뤄지기 전 이미 콘스탄티노플을 도입한 테스트넷들에서 EIP1283을 제거하기 위해 고안됐으며 향후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와 연계해 메인넷에 적용될 예정이다. 이에 ETH 코어 개발자 허드슨 제임슨은 "클라이언트 버전인 Geth와 Parity 역시 정해진 블록 고도에서 페테르부르크를 적용할 준비를 마친 상태"라고 전했다. 또한, "콘스탄티노플 업그레이드는 계획대로 잘 되고 있다. 블록 고도가 설정되었고, 클라이언트 버전에서의 준비도 문제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트러스트노드, "ETH 콘스탄티노플 추가 결함 제기…지연 가능성 촉각"
암호화폐 미디어 트러스트노드 보도에 의하면, 지난달 결함으로 인해 2월 27일로 연기된 ETH 콘스탄티노플 버전에 새로운 결함이 제기됐다. 이더리움 재단 개발자 제이슨 카버가 "'self-destruct'로 제거된 스마트 컨트랙트가 새로운 기능인 'Create2'를 활용해 대체될 수 있으며, 이는 자금 탈취로 연결될 수 있다"고 밝힌 것이다. 또한 "간단한 해결책은 스마트 컨트랙트에 'self-destruct' 기능이 포함됐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방법이 있지만, 이를 모든 사용자에게 교육하는 것은 업그레이드보다 훨씬 뒤처진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더리움 주요 클라이언트 패리티의 고위 관계자 아프리 쇼든은 "콘스탄티노플의 업그레이드는 지연되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트러스트노드에 따르면 "다른 대부분의 개발자가 미국 시간대에 활동하기 때문에 답변을 구할 수 없었으며, 쇼든은 해당 결함으로 인해 자금 유출이 가능한지 물었을 때 '나도 답변을 알고 싶다'고 대답하는 등 새롭게 제기된 결함에 익숙하지 않은 상태"라고 전했다. 더불어 미디어는 현재 빙하기를 맞은 ETH 네트워크가 21초의 평균 블록 생성 시간과 역대 최저인 1.3만 개의 하루 평균 채굴량을 나타내고 있지만, 콘스탄티노플이 3월 말 까지 지연될 경우 발생하는 불편함이 '견딜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英 EOS Authority, "10.7% 미등록 EOS 토큰 보유자…2000명 이상 계정 생성"
英 소재 EOS 메인넷 BP인 EOS Authority가 자체 트위터를 통해 "Eos Argentina 팀과 함께 10.7%에 달하는 미등록 EOS 토큰 보유자에게 계정 생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000명 이상에게 계정을 생성, 보유 토큰을 언락 및 반환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2018년 6월 EOS 메인넷 런칭 당시 약 10.7% 규모의 ERC-20 EOS 토큰 보유자가 EOS 등록을 진행하지 않은 바 있다.
비트멕스, "다음 금융 위기→BTC 역할 대두될 것"
거래소 비트멕스는 최근 보고서를 통해 "다음 금융 위기가 오면 비트코인의 역할이 대두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글로벌 금융 리스크가 은행에서 자산관리 업계로 이동하고 있으며, 차후 금융 위기가 은행 예금이나 지불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더불어, "암호화폐 관점에서, 만약 비트코인이 다음 금융위기에서 일정한 역할을 수행한다면, 비트코인은 가치 저장 목적의 투자 수단으로 금융 업계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