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에크·솔리드X·CBOE, 美 SEC에 BTC ETF 제안서 재제출
암호화폐 미디어 코인데스크의 자체 트위터에 따르면, 美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반에크, 솔리드X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ETF 승인 제안서를 재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에크·솔리드X의 BTC ETF 재신청이 SEC에 정식 등록될 경우, SEC는 승인 여부를 결정짓기 위해 최대 240일을 소요하게 된다. 지난 1월 23일 CBOE는 반에크 BTC ETF 승인 신청을 철회한 것과 관련해 반에크 CEO 얀 반에크는 "BTC ETF 신청 철회는 일시적인 결정이며, 자산 보관 및 시세 조작 등 해당 상품을 둘러싼 문제점들을 SEC와 논의 중이다. 수정된 제안서를 SEC에 재제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더리움 개발팀, 신규 ETH 테스트넷 괴를리 출시
외신에 따르면, 이더리움 개발팀이 이더리움 2.0에서 사용될 신규 테스트넷 괴를리(Görli)를 출시했다. 이에 이더리움 주요 클라이언트 파리티의 고위 관계자 아프리 쇼든은 "괴를리 테스트넷(Görlitestnet)의 비전은 개발자가 믿을 수 있고 성능이 좋은 테스트 네트워크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도록 하는것"이라고 말했다.
美 NYDFS, BTC ATM 운영사 커튼우드 벤딩에 '비트라이선스' 발급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지난 31일 미국 뉴욕주 금융감독국(NYDFS)이 뉴욕 소재 암호화폐 ATM 서비스 업체 커튼우드 벤딩(Cottonwood Vending LLC)에 비트라이선스를 발급했다. 이는 앞서 비트코인 ATM 업체 라이선스를 발급받은 코인소스(Coinsource), 리버티X(LibertyX)를 이은 3번째 비트코인 ATM 운영사이다.
BTC 보안 전문가 안토노풀로스, "BTC 확장성... 세컨드 레이어와 익명성 보장돼야"
암호화폐 미디어 AMB크립토에 따르면, BTC 보안 전문가이며 '마스터링 비트코인'의 저자인 안드레아스 안토노풀로스가 "BTC의 확장성 개선 문제는 세컨드 레이어와 익명성이 보장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BTC의 확장성 강화는 세컨드 레이어에서 더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으며 확장성을 위해 블록 크기를 증가시켜서는 안된다"며 "BTC의 확장성 문제는 블록 크기 제한이 풀릴때 탈중앙화 수준이 훼손되는지 여부와 평균적인 노드들이 8MB 블록을 처리할 수 있는지 여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탈중앙화 프로토콜 개발사 Rate3, ETH·XLM 간 '크로스체인 스왑' 구현 성공
크로스체인 자산의 토큰화를 위한 탈중앙화 듀얼 프로토콜 개발사 레이트3가 공식 채널을 통해 "자체 개발 Rate3 Tokenization Protocol 기반 테스트넷에서 이더리움(ETH)와 스텔라(XLM)의 크로스체인 스왑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또한, "토큰은 DApp 사용자간 가치 이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본 구성 요소로, 네트워크를 육성하는 데 근본적인 역할을 한다. 서로 다른 블록체인에 구축된 DApp 간의 원활한 교환 및 이동을 통해 개발자는 하나의 블록체인에 묶여있을 필요가 없게된다"며 "크로스체인 스왑은 이것을 가능하게 만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