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비트코인익스체인지가이드(bitcoinexchangeguide)에 따르면, 미국 인디애나 주가 암호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법안을 개정했다고 보도했다. 해당 법안 제19조, “재무부는 암호화폐로 세금, 벌금, 이자 등의 비용을 지불할 수 있도록 허락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또한, 재무부는 법정화폐와 동일하게 암호화폐 세금 납부에 대해 영수증을 발행해야 하는 것으로 보도했다.
최근에 뉴햄프셔는 오하이오 주에 합류하여 암호로 세금 납부를 합법화 한 최초의 주가 되었다. 뉴햄프셔는 지난 3일(현지시간) 법안을 발표했는데, 이 법안은 회계, 평가 및 관리 문제를 다루고 있다. 또한 국가에 적절한 타사 지불 프로세서를 식별해야 하고, 주 재무는 2019 년 11월 1일까지 주지사, 하원 및 상원에 이 계획을 제출해야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 법안은 주정부가 수령 한 세금 납부는 미국 달러화로 전환되거나 또는 공급 업체와 수취인에 대한 주정부에 지불 요구가 많아 지도록하기 위해 주정부가 보유하고있는 cryptocurrency 수준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그러한 위험을 완화해야한다고 설명했다.
점차적으로 암호화폐를 포용하는 국가들이 증가 하고 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보도에 따르면, 와이오밍주는 암호화폐를 ‘디지털 소비 자산’, ‘디지털 증권’ 및 ‘암호화폐’로 구분하며 해당하는 자산들이 무형 개인 자산을 인정해 법정화폐와 같은 가치를 지님을 인정하는 법률안을 제출했다.
강성경기자 tvcc@tvc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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