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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소프트웨어 추가…암호화폐 과세 신고 돕는다

    • 하미나 기자
    • |
    • 입력 2019-01-25 15:46
    • |
    • 수정 2019-01-25 15:52

코인베이스가 미국 내 고객들이 세금에 대해 암호화 거래 관련한 소프트웨어를 추가했다.

암호 및 세금에 대한 교육 안내서를 추가하는 것 외에도 코인베이스는 인기있는 세금 소프트웨어인 '터보텍스'와 통합되었다. 코인베이스는 자신의 세금에 대한 암호화 거래와 관련하여 커뮤니티로부터 혼란이 있음을 듣고 플랫폼을 사용하기 쉽게 하기 위해 해당 소프트웨어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코인베이스와 코인베이스프로 이용자는 터보택스 프리미어를 사용해 거래, 손익 내역을 한 번에 최대 100건까지 업로드할 수 있다. 코인베이스 플랫폼과 안드로이드, iOS 앱에서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코인베이스는 와이컴비네이터 지원 암호화폐 세금관리 소프트웨어 업체 코인트래커도 지원한다. 코인트래커의 소프트웨어는 모든 지갑과 거래소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종합하고 일년 간의 내역을 요약해준다.

코인트래커의 공동창립자 찬단 로드하(Chandan Lodha)는 “사용이 어렵거나 제한적이라면 열린 경제가 될 수 없다. 암호화폐 사용을 수월하게 해야 하며 이를 위해 암호화폐 과세 신고 문제를 다뤄야 한다”고 전했다.

하미나 기자 | 하미나@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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