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과 체이너스의 공동주최로 진행되는 ‘2019 블록체인 융합 서밋:체인플러스(BCS:Chain+)’가 개막 이틀째인 24일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는 모습이다.
전세계 블록체인 리더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많은 관심속에서 진행된 이번 서밋은 23일 개막 행사를 시작으로 박원순 서울시장, 노옹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차관이 오프닝 축사를 맡았다. 또한, 행사에는 미국·유럽·몰타·에스토니아 등 8개국의 40여 명의 글로벌 지도자와 전문가도 참여했다.
23일과 24일 총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본 행사는 1일 차 컨퍼런스 트랙에서 △블록체인의 미래, △기업들은 블록체인을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까, △DAPPs를 향한 플랫폼들의 치열한 전투로 진행됐다. 또한, 전하진 한국블록체인협회 자율규제위원장,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노웅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희경 국회 4차산업혁명포럼 공동대표,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형주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회 이사장, 표철민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원, 실비오 스킴브리 몰타 디지털경제혁신부 장관 등이 축사 및 기조연설, 토론 세션을 제공하였다.
이어 행사 2일 차인 24일 △블록체인 산업 번성의 기초 금융, △전통 금융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가져올 STO의 등장, 마지막으로 △진화하는 시장에 대해 짚어본다.
현재 서밋 현장은 200여명 이상의 참가자가 함께 하고 있으며, 외국인 스피커와 참가 업체가 상당 수를 차지하고 있다. 행사장 내 블록체인 관련 참가 업체들은 네트워킹을 통해 대한민국 정부의 규제와 프로젝트의 특징, 올해의 전망에 대한 논의 등의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는 것으로 확인된다.
이 밖에 행사장에서는 국내외 주요 블록체인 업체들이 자사의 기술을 선보이는 부스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