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현지시간) 비트코인닷컴 보도에 의하면 미국 인기 TV 시리즈 ‘인투라지’(Entourage)의 스타 배우 케빈 코널리(Kevin Connolly)가 암호화폐를 주제로 한 새로운 TV 시리즈를 제작을 알렸다.
지난주 코널리는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북미 비트코인 컨퍼런스에 참석해 TV 시리즈 ‘크립토스’(Cryptos) 제작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리즈 제작에는 코널리 외에 블록체인 아카데미 스쿨의 공동 설립자 제이슨 킹과 에릭 소즈도 참여할 예정이다.
코널리는 비트코인닷컴에 이 시리즈가 아메리칸 시네마 인터내셔널에서 올해 5월부터 사전 제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이 시리즈의 제작을 준비하며, 사람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 “나 자신부터 암호화폐에 대한 호기심이 있지만, 아직 배워야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시리즈 제작에 케빈 코널리는 HBO시리즈 Entourage (2004), Entourage (2015) 및 영화 The Notebook (2004)으로 유명 배우겸 감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