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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모든 수입 단계·분야에 블록체인 기술 도입

    • 강성경 기자
    • |
    • 입력 2019-01-24 11:36
    • |
    • 수정 2019-01-24 11:37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정처

2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지능형 수입식품 통관시스템 구축'에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스템은 수입식품의 위해정보가 자동으로 분석되고 증명서 위변조 방지를 위해 적용된다. 또한 수입 모든 단계, 모든 분야에 거쳐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지능형 수입식품 통합시스템은 크게 △위해정보 수집· 분석 △자동화 수입자에게 자가진단 서비스 제공 △위생증명서 위·변조 방지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 적용 등으로 구분했다.

▲ 출처 : 식품의약품안정처

식약처는 해외 위해정보 수집·분석을 자동화하고 실시간 수입검사에 반영하는 ‘위해도 기반 시스템’을 구현하여 통관단계뿐만 아니라 해외 현지실사, 유통단계 등 수입식품 전(全) 분야에 걸쳐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식약처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이 구축·적용되면 위해 우려 식품의 수입을 예방하고 수입신고 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미리 걸러냄으로써 민원편의 및 행정효율이 향상될 것"이라며 "부적합한 수입식품의 회수·폐기·반송 등에 드는 비용과 시간도 절감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성경기자 tvcc@tvc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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