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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이-캣, 디지털통화 이용한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개발 착수

    • 최성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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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9-01-23 15:35
    • |
    • 수정 2019-01-23 16:09

브이-캣 베트남(V-CAT Vietnam, 이하 브이-캣)이 디지털 화폐를 이용한 새로운 유형의 크라우드펀딩 서비스를 개발할 예정이다.

디지털 화폐 JC코인(JC-coin)을 이용한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으로 모든 거래 데이터는 고도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안전하게 보호된다. JC코인을 가진 사용자는 누구나 플랫폼 상에서 유형자산 및 디지털자산을 JC코인과 교환할 수 있다. 전 세계 사용자들과 함께 혁신적인 신제품 및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펀드를 제공하고, 매우 다양한 종류의 사업에 새로운 투자를 가능케 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브이-캣은 2019년 4월까지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일정 아래 몰레스(MALLLESS) 플랫폼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2020년까지 세계 전역에서 사용자 1000만 명을 유치하는 것이 브이-캣의 목표이다. 몰레스는 기업과 개인이 포인트-트랜스퍼(point-transfer) 거래 모델 웹사이트와 소유자 지갑 메커니즘(wallet mechanism)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신·구제품 및 무형자산을 모두 판매할 수 있는 전례 없는 플랫폼이다. 또한 비트코인을 비롯한 핵심 가상화폐를 달러나 유로 등의 실제 화폐로 전환할 수 있으며, 브이-캣이 현재 제공하고 있는 JAM 포인트 시스템과 호환이 가능하다.

브이-캣은 향후 2020년 8월에 크라우드펀딩 앱 ‘라우도(Raudo)’를 공개할 예정이다. 2021년까지 1000만명의 전 세계 사용자를 유치하는 것이 목표이다. 세계 어디서든 누구나 쉽고 간편하게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추가 암호화 개발 작업을 요구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브이-캣은 JC코인 통화를 이용해 기업과 개인을 비롯한 모든 참여자들에게 이전에는 이용할 수 없었던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최성찬 기자 | 최성찬@tvcc.publishdem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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