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전문기업 디센트레(대표 이동혁)와 암호화폐거래소 코인제스트(대표 전종희)가 서울 강남 디센트레 카페에서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공동 마케팅 및 사업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디센트레와 코인제스트는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마케팅 및 비즈니스 협력을 더욱 힘쓰기로 하였으며 이를 위해 양사 공동협력에 관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이번 체결로 디센트레 카페를 활용한 향후 밋업 및 우수한 암호화폐 프로젝트의 코인제스트 상장 지원 등의 협력을 밝혔다.

디센트레는 디센트레 카페에서 코인제스트 암호화폐 '코즈'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디센트레 카페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결제 서비스에 있으며 국내 암호화폐 결제 서비스로는 코즈가 최초이다.

코인제스트 전종희 대표는 “디센트레와의 MOU 체결은 암호화폐 코즈(COZ)의 실물결제에 대한 첫 협약 사례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코즈(COZ)의 실 사용처를 더욱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며 “디센트레와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감과 동시에 암호화폐 결재 서비스는 물론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과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디센트레의 이동혁 대표는 “최근 급성장하는 코인제스트 거래소와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 이로써 다양한 글로벌 거래소 등과 함께 우리나라의 거래소들과도 파트너십이 확대되었고, 이를 통해 단순한 마케팅 활동 전개만이 아니라 종합적이고 유기적인 지원과 자문 활동 범위까지 소화하는 등 디센트레의 역량이 크게 발전되었다.”며 “디센트레는 2019년 올 한 해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의 IEO와 STO에도 적극적으로 대응 및 협력하여 건강한 블록체인 생태계 발전에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